================================ ┼ ▨ 이 것의 뜻이 어떻게 되는지... - 이관준 ┼ │ 중세사 > 한국사료총서 > 1616年 11月 18日 │ 十八日晴而寒致齋, 午聞栢岩令公訃音, 驚悼驚悼, 夕吳文學景虛過, 聞高尙顔除蔚山判官, 李汝빈入金郊望, 高之上京, 已自秋初, 仰壻力得此官, 李亦客京久矣. │ │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찾은 것입니다만, 어떤 뜻인지 몰라서... ┼ ┼
18일은 맑고 찬 날씨라 집에 있었다. 오후에 백암령공의 부음을 듣다. 슬퍼하고 또 슬퍼하다. 저녁에 오문학 경허(문학은 벼슬)가 허물이 있어, 물어보니 고상안이 울산판관에 임명되고, 이여빈은 금향을 바라보다. 고는 상경하여, 스스로 물너나기를 청하였으나, 사위의 힘에 따라 벼슬을 얻다. 이는 역객으로 서울을 떠나다.
전번에 관준님이 올리신 글을 해석해보았는데요. 나름대로, 그런데 제가 까막눈이라서 대충 해석을 해 보니, 어떤 관직을 역임했다는 내용이 아니고,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 ■ 이관준: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04/26-13:22]-